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는 이렇게 산업체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플라즈마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, 새로운 플라즈마 기술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‘번개가 잦으면 풍년이 든다’
날씨와 관련된 옛말 중 ‘번개가 잦으면 풍년이 든다’라는 말이 있습니다. 알고보면 옛 선조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과학적 원리가 숨겨져 있는데요.
번개는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플라즈마 현상입니다.
플라즈마는 물질의 네 번째 상태로 일반적인 기체와 달리 이온과 전자가 서로 분리되어 전기적 성질을 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
번개도 마찬가지로 구름에 있는 전자가 지표면으로 내려오면서 주변의 공기와 부딪치면 이온화를 시키는데요.
이때, 번개로 인해 이온화 된 공기중의 질소가 빗방울에 녹아들어 비와 함께 땅에 스며들게 됩니다.
마치 식물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질소 비료를 뿌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.
실제로 농업과 플라즈마 기술을 결합하는 다양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!